원래 긴머리였다가 올해 3월쯤에 단발로 기르고

거지존을 못버티면서 자르고>단발>자르고>단발..

반복하다가 11월 말쯤에 엄청 짧게 잘랐습니다 ㅠ.ㅠ 

주위에서 단발 잘 어울린다고는 하지만..

그 단발은 가질 수 없는 긴 머리의 특유의 분위기 있잖아요.....?

머리도 묶고 땋고 웨이브주고 등등..

단발이 패셔너블해보이고 간편하긴해도 이게 제가 너무 변덕스러운 나머지..

한달도 안돼서 붙임머리를 막 알아봤습니다

알아보는 중 아스카에서는 100% 천연모에 가격이 괜찮은 것 같아 바로 예약을 하고 붙임머리를 했어요!

밑에서 부터는 붙임머리 하고 난 후 사진들입니다!

하..ㅠㅠ 더 예쁜사진들 많았는데 앨범정리를 잘 못해서 그런지 이사진들 밖에 없더라구요 ㅠㅠ

진짜 강추합니다 머리 잘 엉키지두 않구요!! 주위에서 제가 말하지 않는 이상

머리가 이렇게 빨리기냐는둥.. 어떻게 된거냐는둥.. 다들 그런 반응이더라구요

친구들도 단발도 잘어울린다지만 여자는 역시 긴머리냐.. 라는 반응이구요!!

짧은머리였다가 긴머리여서 머리말리는게 조금 힘이 들기는 하지만!

긴머리와 분위기와 여성여성함을 얻었으니 이정도라도 안힘들면 되겠나요 ㅠㅠ

머리붙여주신 선생님 성함을 잘 몰라가지구요 ㅠㅠ

머리짧으시구 아담하시구 아들있으셨는데!!!

너무너무 친절하시고 푸근하셨어요 ㅠㅠ 진짜 너무너무너무친절하세요!!!!

유지 잘 해보고 또 붙임머리하고싶으면 아스카로 꼭 다시 갈게요! 너무 감사합니다~ 강추해요!